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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일상 취미

음악어플 추천 그리고 나의 음악 플레이리스트

 

코로나로 힘든 이 시기...

어디 나갈 수 없어 시간이 많아졌어요

하지만 시간 활용 못하고 있는 1인

 

예전엔 음악 찾아듣기를 좋아했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음악 감상도 잘 못했었어요.

이번에 시간이 많아진 분들은 추억의 음악 찾기 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최근에 이수영의 라라라를 듣는데..

진짜 명곡이에요 ㅠㅠ

 

 

아무튼, 음악을 들으려면 음악 어플 다들 쓰시죠!

넷플릭스 결제하듯이 나도 모르게 빠져나가는 멜론은 안녕...

 

어플은 (비싼) 멜론을 쓰다가

최근에 네이버 VIBE로 갈아탔어요!

 

멜론도 신규가입 시 이벤트가 있지만 저는 멜론을 거의 10년 이상 사용해서

그냥 정말 그냥 다른 어플도 써보고 싶었어요. 이런 단순함ㅋㅋ

 

 


*바이브 신규 멤버십 혜택*

1개월 무료 + 2~6회차 7,500원 요금제 100% 네이버 페이로 페이백

7회 차부터는 정상가 결제됨

 

2~6회 차 결제된 7,500원이 네이버 페이로 7,500원 페이백 된다는 말씀!

그러니까 결국 6개월 무료라는거쥬

 

이거에 또 혹해서 전 당장 바이브로 옮겼답니다~

 


 

며칠 써보니 개인적으로 제일 좋은 점

 

1. 단순한 디자인

아주 아주 실용적이라고 생각했던 부분인데

멜론은 정말 많이 내는 만큼 기능이 많아요. 사실, 저는 음악 감상하고 직접 검색하는 정도였어서

특별한 기능은 필요 없었기도 했고, 바이브는 디자인 자체가 단순해서 조작이 간편했어요.

 

2. 최신 앨범 목록이 맨 아래 배치되어 있다

멜론은 최신 앨범이 나오면 무조건 상단에 떠서 좋은 점도 있는데

바이브는 완전히 개인의 취향에 맞춰진 구성이라서 '내꺼'라는 느낌이 듭니다

 

3. 오늘 들을 믹스테잎

그냥 믹스테잎이라는 단어도 좋아요.

뭔가 내가 만든 내 믹스테잎같은 느낌이랄까?

사실 추천곡을 엮어준 거나 마찬가지인데, 내가 고른 뮤지션들의 음악과

비슷한 취향의 곡들을 적절히 섞어서 믹스해줍니다.

곡 고르긴 귀찮고 취향은 뚜렷할 때 쓰기 좋은 기능이에요!

 

4. 느낌별 스테이션

이것도 믹스테잎이랑 비슷한건데

이건 바이브 자체에서 누가 이렇게 느낌 별로 정리를 잘해놨는지

지금인기/힙터질때/신났을때/우울할때/사랑할때 등

지금 내 상태에 맞는 음악을 들을 수도 있고 새로운 음악을 발견하기에 최적입니다!

특히, '멍때릴때' 듣는 노래 정말 멍 잘 때려져요ㅋㅋㅋ

 

 


 

요즘 듣는 음악

 

Lullaby (LG Q7 광고 삽입곡) - Sigala, Paloma Faith

Bad - Christopher

Ghost - Christopher

시차 - 방탄소년단(정국 솔로)

Euphoria - 방탄소년단(정국 솔로)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 AKMU(악동뮤지션)

Eyes (Feat. 가은) - JIDA(지다)

With Us (이태원 클라스 ost) - VERIVERY

Say (이태원 클라스 ost) - 윤미래

어떤 말도 (이태원 클라스 ost) - Crush

시작 (이태원 클라스 ost) - 가호

Such (Feat. 조현아 of 어반자카파) - 강현민

Feeling - HYNN(박혜원)

사랑의 인사 - 적재

해요 - 윤하

바빠서 (Feat. 헤이즈) - 개코

집으로 가는 길 - 비투비

I See Fire - Benjamin Richter

 

 


이태원 클라스 너무 재밌지 않나요?

음악 취향이 온통 이태원 클라스 같아요ㅋㅋㅋ

 

박혜원이 부른 Feeling도 진짜 최고..

무한으로 돌리고 있어요ㅠㅠ

 

어사널사는 진짜 못 끊는 노래예요ㅋㅋ 몇 개월째 플레이리스트

 

 

취향 비슷한 노래나 좋은 노래들 있으면 추천받고 싶네요~

 

모두들 코로나.. 음악으로나마 힐링받고 이겨내요!!